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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상조용품? 좀도둑은 보관비!
최종 수정일: 2020년 9월 25일
많은 기업에서 복리후생 증진을 위해 상조용품을 제작합니다. 임직원의 장례발생 시 회사의 로고와 사명이 새겨진 일회용품(국그릇, 밥그릇, 종이컵, 수저통 등)을 보내주는 것이죠.
기업 입장에서는 이미지제고 및 나름의 홍보, 임직원 입장에서는 애사심 증대 및 사기진작(ex '우리 회사에서 이런 것도 보내주다니!')에 기여하기 때문에 사내 복지제도로서 상조용품을 활용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업체마다 제작단가를 포함한 옵션과 조건들이 다양하기 때문에 최소 3군데 이상의 견적을 통해 우리 기업의 상황에 맞는업체를 선정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 상조용품업체 선택할 때 유심히 봐야될 한 가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바로 '보관비'라고 생각합니다. 상조용품은 기업의 로고가 새겨져야 하는 특성상 소량으로 제작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한번 주문할 때 기업의 규모에 맞게 선제작을 합니다. 그러면 상조용품업체는 미리 제작된 기업상조용품을 보관하고 있다가 직원 상이 발생하면 장례식장으로 배송까지 해줍니다.
그런데! 상조용품 업체는 여러 고객사의 용품들을 보관, 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그 자체가 부담이 되기 마련입니다. 고객사의 소중한 상조용품이 변질되지 않도록 잘 보관하기 위해서는 그만큼 관리가 필요한 부분이니까요.
일반적으로 상조용품 업체는 이 상조용품 보관비 명목으로 적게는 박스당 1,000원, 많게는 3,000원까지 받습니다. 예를 들어 상조용품 100박스를 주문한다고 하면 박스당 2,000원이라고 했을 때, 보관비로만 무려 200,000원이 되는 것입니다. 그것도 매.달!
그렇기 때문에 복리후생 기업상조용품 업체를 선정할 때에는 이러한 세부 조건들을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습니다.
